루닛, 아스트라제네카와 비소세포폐암(NSCLC) AI솔루션 공동 개발

안녕하세요! 오늘은 의료 AI 기업 루닛의 최근 소식과 주가 동향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특히 아스트라제네카와의 계약 체결 소식으로 주가가 폭등했다는 점이 눈에 띄는데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루닛-아스트라제네카 계약 체결, 무엇이 특별할까?

루닛이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손을 잡았다는 소식, 들어보셨나요? 이번 계약은 비소세포폐암(NSCLC) 대상 AI 기반 디지털 병리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는 내용이에요[1].

 

특히 이번 계약은 루닛이 지난해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를 글로벌 시장에 첫 출시한 이후 글로벌 빅파마와 직접 체결한 최초의 계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1].

 

 

루닛의 AI 기술, 어떤 점이 특별한가요?

이번 협업의 핵심은 루닛이 올해 초 개발을 완료한 AI 병리분석 솔루션 '루닛 스코프 지노타입 프리딕터'예요. 이 솔루션은 H&E 슬라이드 이미지만으로 비소세포폐암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EGFR' 변이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고 해요[1].

 

더 놀라운 건, 이 AI 솔루션을 사용하면 EGFR 변이 여부를 5분 이내에 신속하게 탐색할 수 있다는 거예요. 기존의 검사 방법보다 훨씬 빠르고 효율적이죠[1].

 

 

루닛 주가 폭등, 그 이유는?

이 소식이 전해지자 루닛의 주가가 급등했어요. 18일 오후 3시 4분 기준으로 루닛은 전 거래일보다 28.22% 급등한 6만1800원에 거래됐다고 해요[2].

 

투자자들이 이번 계약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는 걸 알 수 있죠. 특히 글로벌 빅파마와의 첫 계약이라는 점, 그리고 루닛의 AI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이 주가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보여요.

 

 

루닛의 주가, 어떻게 변화해왔나?

사실 루닛의 주가는 2023년 엄청난 상승세를 보인 후 최근까지 하락세였어요. 2023년 초에는 28,850원이었는데, 같은 해 9월 6일에는 224,000원까지 올랐다고 해요. 무려 9개월 만에 10배 가까이 증가한 거죠[3]. 특히 9월 5일에는 전날보다 29.92% 오른 23만10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어요. 52주 최고가를 갱신한 거죠[3].

 

하지만 지속적인 매출증가와 사업확장에도, 부채 증가와 영업이익의 적자폭 확대는 주주들의 실망감을 증폭시켰고, 고스란히 주가하락으로 나타났어요. 그러다 이번 아스트라제네카와의 공동개발 소식이 전해지자 오랫만에(?) 폭등한 셈이죠.

 

루닛 주가 추이 (일봉)

 

의료 AI 시장, 앞으로 어떻게 될까?

의료 AI 시장의 전망은 매우 밝아 보여요. 파이낸셜뉴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2034년 글로벌 의료 AI 시장 규모는 약 83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대요. 이는 2023년 26조 원의 무려 31.9배나 되는 규모예요[4].

 

특히 국내 AI 헬스케어 시장은 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여요. 삼정KPMG의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AI 헬스케어 시장은 2023년 3억 7700만 달러에서 연평균 50.8% 성장해 2030년에는 66억 72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5].

 

출처 - 한국경제

 

마무리하며

루닛의 아스트라제네카와의 계약 체결은 국내 의료 AI 기업의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어요. 이번 계약을 계기로 루닛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의료 AI 시장의 빠른 성장세를 고려하면, 앞으로 루닛과 같은 기업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의료 AI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함께 지켜봐요!

 

 

Citations:
[1]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111884225
[2]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673762
[3] http://www.pharmstock.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723
[4]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2590
[5] https://kpmg.com/kr/ko/home/media/press-releases/2024/07/press-release-0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