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란티어, S&P500 지수 편입 소식과 주가 상승

팔란티어, S&P500 지수 편입 

팔란티어(Palantir)는 9월 9일, S&P500 지수에 편입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크게 상승했습니다. 팔란티어의 주가는 이날 전일 대비 14.08% 상승한 34.6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으며, 장중 최고가인 34.70달러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팔란티어 주가의 역사와 반등 요인

팔란티어는 2020년 9월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했으며, 상장 초기 주가 39달러까지 급등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주가는 하락세로 전환되었고, 2022년 말 6달러대까지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2022년 4분기부터 흑자를 기록하며, 팔란티어는 AI 열풍과 더불어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2023년 2분기에는 1억 3,56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고, 올해 들어서만 주가가 103.24% 상승했습니다.

 

이미지출처 - 에임리치https://aimrich.co.kr/56/?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15502564&t=board&category=28k2b883O5

 

S&P500 편입의 의미

팔란티어는 9월 23일에 S&P500 지수에 편입되며, 이는 기업의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S&P500 지수에 편입되기 위해선 4분기 연속 수익성을 증명해야 하며, 이는 팔란티어가 달성한 중요한 성과 중 하나입니다.

 

피터 틸 팔란티어 공동창업자. [Gettyimage] / 출처 - 신동아 https://shindonga.donga.com/inter/article/all/13/2222665/1

 

팔란티어의 주요 플랫폼과 사업

  • 고담(Gotham): 정부 기관을 위한 데이터 분석 플랫폼으로, 국방부, FBI, CIA 등을 대상으로 합니다. 테러 대응, 금융 사기, 인신매매 등의 범죄 예방에 사용되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에서 그 성능이 입증됐습니다.
  • 파운드리(Foundry): 기업을 위한 데이터 분석 플랫폼으로, 재무, 인사, 물류 등을 통합 관리해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돕습니다. 사내 재정 효율화와 비리 감지에 사용되며, 기업 운영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 아폴로(Apollo): 고담과 파운드리를 유지·관리하는 플랫폼으로, SaaS 형태로 제공되어 고객의 락인 효과를 강화합니다.

 

이미지출처 -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6481

 

향후 전망

팔란티어는 국방비가 많은 정부 기관과 자금력 있는 대기업을 주요 고객으로 삼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고객 유치와 경쟁이 치열해질 경우, 팔란티어는 현금 흐름을 안정화시키며 더 높은 성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AI 기술의 발전에 따른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이며,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팔란티어의 매수 추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참고 기사 원문]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4438

 

팔란티어, S&P500 구성 종목 편입 소식에 주가 14% 급등 - 연합인포맥스

김 현 통신원 = 미국 중앙정보국(CIA)·연방수사국(FBI)·국가안보국(NSA)·국토안보부(DHS) 등 굵직굵직한 정부 기관들을 고객으로 둔 빅데이터 프로세싱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NYS:PLTR)의 주가

news.einfomax.co.kr

 

https://www.news1.kr/world/usa-canada/5536802

 

팔란티어 S&P500지수 편입, 주가 14% 폭등(상보)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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