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착공면적, 09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

 

한국 건설산업은 지난해 건축착공면적이 2년 연속으로 감소하면서 2009년 금융위기 이후 14년 만에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추세로 인해 올해 건설투자도 다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용 요약

건축착공면적 감소로 인한 건설투자 예상🖊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건축착공면적은 7568만㎡으로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31.7% 감소한 수치로, 2년 연속 감소했습니다. 특히 주거용 건축착공면적은 전년 대비 27.5% 감소하여 2517만㎡으로, 201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 건축착공면적의 차이🖊

비주거용 건축착공면적은 전년 대비 33.7% 감소한 5051만㎡으로, 2009년 이후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이 중에서도 상업용은 42.5%, 공업용은 26.4% 감소했으며, 교육·상업용은 2.0% 증가했습니다. 특히 수도권이 지역적으로 더 부진한 결과를 나타냈으며, 경기지역이 가장 큰 감소율을 기록했습니다.

 

감소의 원인🖊

이러한 감소 추세의 원인으로는 공사비의 급등, 금리 상승 및 집값 하락,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등이 겹쳐서 주택 착공이 부진했으며, 경기 불황으로 상업용 및 공업용 건축공사도 착공이 지연되었습니다.

 

향후 전망 및 대응책🖊

건설산업연구원은 건축착공면적이 건설투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올해 건설투자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향은 건설경기의 선행지표로 약 8분기(2년)의 시차를 두고 반영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따라서 건설업계는 시장의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비용 절감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 합니다.

 

 

📝원문기사 링크

 

건설착공면적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 “건설투자 올해 감소 예상”

지난해 건축착공면적이 2년 연속 감소하면서 2009년 금융위기 이후 14년 만에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착공면적 감소로 올해 건설투자도 다시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건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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