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3. 22. 14:00ㆍ트렌드-로그/부동산·유틸리티·금융
서울 아파트값이 16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보합을 보이면서 상승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근 주목받는 인기 지역들은 이미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매수심리도 6주째 오르는 추세입니다.
📝내용 요약
상승세로의 전환 🖋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3월 셋째주(18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보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11월27일 이후 16주 만에 하락세를 끝낸 것으로, 집값의 반등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동작구와 송파구를 비롯한 몇몇 지역에서는 상승세를 보이며, 매수심리를 반영한 매매수급지수도 6주 연속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역별 양극화 🖋
하지만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는 여전히 지역별로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저가 주택이 밀집한 외곽 지역들은 여전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인기 지역의 상승세가 이어지는 패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저가 주택이 밀집한 관악, 도봉, 강북, 구로, 노원, 은평, 강서, 금천 등의 지역은 아직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매매심리의 개선 🖋
국토연구원에서 발표한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를 살펴보면, 매매심리가 점차 개선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전국적으로 매매심리가 상승하는 추세이며, 이는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거래량의 변화 🖋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는 거래량의 변화도 주목할 만합니다. 지난해 말에 비해 거래량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여전히 전년도와 비교하면 적은 수준입니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8월을 기점으로 줄어들다가 1월을 기점으로 반등했으며, 이는 신생아특례대출의 영향을 받는 지역들에서 매수세가 활발한 것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결론🖋
서울 아파트 시장은 지역별로 다양한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매수심리와 거래량의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이러한 시장 동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대응을 취함으로써 부동산 투자에 대한 더 나은 결정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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