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증권, 연속 적자 기록..실적개선 방안은?

 

📂적자행진 카카오페이증권

카카오페이증권이 지난해에 이어 연속적인 적자를 기록하면서 투자자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무려 517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약 7% 증가한 수치입니다. 카카오페이증권의 적자는 출범 이후 지금까지 한 번도 멈춘 적이 없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신호철 카카오페이 사업개발실장(부사장)이 새로운 대표로 내정되었습니다. 그의 임무는 분명하게 '실적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새로운 대표 내정자의 의지✔

신호철 대표 내정자는 "올해를 카카오페이증권의 턴어라운드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그의 이력은 이러한 변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부풀리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인텔 등을 거친 뒤 카카오에서 비즈니스 성장 전략을 주도해 온 신 내정자는 카카오페이에서도 투자총괄과 사업개발을 맡아 글로벌 금융 비즈니스 진출과 사업 확장을 이끌었습니다. 

 

주요 수익원의 감소✔

카카오페이증권의 주요 수익원인 '수수료' 매출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2021년 635억 원에서 2022년에는 397억 원으로 37%가량 줄었고, 지난해에는 더 줄어든 392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토스증권은 2023년에 15억 31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이는 카카오페이증권에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손실을 줄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줍니다. 

 

 

📂카카오페이증권의 목표

신호철 대표 내정자의 과제는 단순히 숫자를 개선하는 것을 넘어서, 카카오페이증권만의 차별화된 투자문화를 구축하고, 1호 테크핀 증권사로서의 위상을 확립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그는 기존의 서비스를 재정의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여 사용자 기반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그는 카카오페이증권의 비즈니스 모델을 다각화하여 수익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할 것입니다. 

 

주주총회 안건✔

오늘 오전에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신 내정자의 대표이사로의 공식 선임 외에도 여러 중요 안건들이 논의됐습니다. 이 중에는 제16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 제17기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러한 결정들은 카카오페이증권의 향후 방향과 전략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정식 출시예정✔

이러한 전환점에 서 있는 카카오페이증권은 기술과 혁신을 통해 금융 서비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카카오페이증권의 서비스가 더 많은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특히, 카카오페이증권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의 정식 출시와 함께 소수점 주식 거래, 주식 선물하기, 신용거래 등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이러한 혁신적인 시도는 향후에도 계속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카카오페이증권이 증권 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립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기타 전략✔

그러나 동시에, 적자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체계적인 대책과 전략도 필요합니다. 수수료 매출의 감소 추세를 반전시키고, 수익성 있는 새로운 사업 영역을 개발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입니다. 또한, 금융 시장의 변동성과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혁신 핀테크 개선의 시사점

카카오페이증권이 실적 개선을 이루고, 금융 시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성공한다면, 이는 단순히 카카오페이증권만의 성공이 아니라 대한민국 금융 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하는 결과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 카카오페이증권이 어떤 전략을 통해 시장에서의 위치를 강화하고, 어떠한 혁신을 이루어낼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대표의 리더십 아래에서 카카오페이증권이 새로운 도전을 극복하고, 턴어라운드의 원년을 맞이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이 향후 금융 업계의 큰 관심사가 될 것입니다.

 

📂원문기사 링크

https://v.daum.net/v/20240327073005202?t_ch=openchatbot

'적자행진' 카카오페이증권…모회사 출신 신호철 대표, 구원투수될까